컴퓨터
일상 속 컴퓨터는 이제 뗄 래야 뗄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CPU, RAM 등등 복잡하지만 막상 어디서 부터 공부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막막하기 쉽습니다. 직관적으로 노예에 비유한 설명이 있어 포스팅 해봤는데 가장 쉬운 방식입니다.
CPU
가장 먼저 익혀야 할 부분은 CPU입니다. 컴퓨터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기관이며 노예 집합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속에 있는 의미들을 하나하나 읽어내실 수 있다면 성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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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칩 |
여기서 손의 500개의 손의 개수만 따로 떼어내어 스레드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오버클럭 시켜 성능을 향상 시킨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 이는 손 뿐만 아니라 발까지 사용하도록 만들어 능률을 올리지만 그만큼 과부화가 걸릴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코어라는 용어도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부리고 싶은 노예 그룹의 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i5 기준으로 설명을 드린다면 듀얼 코어일 경우 5명의 역할을 해낼 노예가 2 그룹이 있으면 듀얼 코어가 되는 식입니다.
캐시 메모리라는 건 일하면서 생기는 노예들의 가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무거워질수록 일의 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중간 중간 컴퓨터의 캐시 메모리를 지워줘야 한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RA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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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카드 |
- RAM : 노예들이 일하면서 수확한 작물을 옮기는 트럭입니다. 이 트럭의 크기가 커지거나 많을수록 훨씬 빠르게 옮길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다익램이라는 말처럼 램은 많을수록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 GPU(그래픽카드) : 기존에 노예들이 수확하는게 밀이었다면, GPU 얘네들은 감자를 수확하는 인력입니다. 그래서 얘들도 밀을 수확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럴경우 능률이 떨어지고,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 하드디스크 : 쉽게 말해서 컴퓨터 용량으로 표현되는 얘들입니다. 수확한 작물들을 저장하는 창고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 파워 : 일을 시킨 만큼 월급을 줘야 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파워를 선택하는게 효율적이긴 하지만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약간 더 넉넉한 파워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SSD : 하드디스크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최신 설비로 만들어진 저장고이다 보니 속도나 효율적인 측면이 더욱 높아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GPU 추가설명
최근 엔비디아 주가와 AI로 관심이 높아진 GPU는 추가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노가다 전문 인력인데, 그게 무한 연산이 필요한 AI 쪽에 적합하기 때문에 급부상한 부품입니다.
그게 아니라 단순 게임이나 작업 용이라면 GPU의 역할은 모니터에 출력 되는 화면 내 픽셀 하나하나의 색깔을 칠해주는 노가다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