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난임 시술 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급여 인상,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변화가 시작됩니다.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혜택을 확인하시고 혜택을 놓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025년 난임·출산 지원 정책 총정리
- 난임 부부 지원 확대
- 임신 및 유산 관련 휴가 개선
- 육아휴직 급여 인상 및 제도 개선
- 중소기업 지원 강화
- 추가 정책과 새로운 변화
2025년 난임·출산 지원 정책 총정리
2025년부터 난임 부부와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강화됩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변화들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난임 부부 지원 확대
난임 부부당 지원받을 수 있는 시술 횟수가 생애 총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아이를 갖고자 하는 부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5년 2월부터 난임 휴가가 연간 3일에서 6일로 늘어나며, 시술 중단 시에도 의료비 반환 의무가 면제됩니다.
임신 및 유산 관련 휴가 개선
임신 초기 유산 휴가가 기존 5일에서 10일로 연장됩니다. 이와 함께 배우자를 위한 3일 유산 휴가가 새롭게 신설되어 부부가 함께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및 제도 개선
- 육아휴직 급여는 1~3개월 차 월 250만 원, 4~6개월 차 월 200만 원, 7개월 이후 월 16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사후 지급금 제도가 폐지되어 급여를 휴직 기간 동안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통합 신청제도가 도입되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단기 육아휴직 제도가 신설되어 연 1회, 1주 단위로 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강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 인력 지원금이 월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됩니다.
추가 정책과 새로운 변화
- 산후조리원의 안전과 위생 평가가 의무화됩니다.
-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전용 주차 구역 설치 근거가 마련됩니다.
- 공공 서비스 정보는 민간 앱을 통해 ‘혜택 알리미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정부는 이번 정책들을 통해 난임 부부와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가정은 적극적으로 이 혜택을 활용해 보세요!